현직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대구 시내 모 파출소 뒤편 주차장에서 현직 경찰관인 36살 A경사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사건 발생 30분 전쯤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사가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