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3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타악 퍼포먼스 '한국의 리듬과 몸짓의 향연 - 타타타' 무대를 선보입니다.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겸 안무자가 이끄는 이번 무대에는 대한민국 대표 타악퍼포먼스 난타팀이 공연 최고의 하이라이트 대목인 '도마연주'를 열연합니다.

또 관객과 소통하는 명품탈춤 '천하제일탈공작소'는 우리네 고된 인생을 문둥이의 뭉그러진 손과 타고난 장애로 표현하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그린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中 '문둥북춤'과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中 '이매놀이'를 선사합니다.

한국기예연희를 집대성한 솟대쟁이패는 아슬아슬하면서도 신명 넘치는 '줄타기' 등의 다양한 연희도 공연합니다.
 
이와함께 동해누리, 내드름연희단, 태화루예술단, 버슴새, 새암 등 지역대표 타악 단체와 연주자들의 무대로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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