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와 북구지역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최근 '2018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동구 방어진항 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 원점지역 재창조 사업'과 '북구 양정·염포동 노사민의 어울림, 소금포 기억 되살리기' 등 2건을 심의했습니다.
 
동구 사업은 원안가결, 그리고 북구 사업은 소금포역사관 전시 아이템 개발과 자동차테마를 강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조건으로 통과됐습니다.
 
사업비는 국비 101원과 지방비 121억원 등 모두 222억원이 투입됩니다.

동구는 다음달(4월) 사업에 착수해 2020년 12월 완료하며, 북구는 오는 5월 시작해 2020년 12월 완료할 예정입니다.
 
동구 사업은 총사업비 121억원이 투입돼, 방어진항 일대에 세계문화거리와 역사의 거리 조성, 문화축제 개최, 마을기업 육성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북구 사업은 총사업비 101억원이 투입돼, 양정·염포동 일대에 신전시장 환경개선, 소금포 역사관 건립, 자동차 테마가로 조성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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