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예산 91억 원을 투입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에게 맞춤형 공공.민간 일자리 2천7백개를 지원합니다.

일자리는 노숙인 개인의 근로 능력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민간 천백55개, 공공 천80개, 공동.자활작업장 4백65개입니다.

시는 이와 함께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백5가구도 확보해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시는 지난 겨울 하루 평균 7백86명의 노숙인들에게 응급 잠자리를 주고 3만여 건의 응급조치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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