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현 정부 핵심 공약인 '군복무 기간 단축'을 임기 안에 반드시 이루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복무 단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복무 단축 방안을 발표할 시점에 대해서는 “이달 말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다소 시간이 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구체적인 기간 단축 방안에 관해서는 “전투력 유지와 향상에 이상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전투력 강화를 우선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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