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립미술관 MI 디자인 3가지 안. (위부터 아래로 1,2,3안). 울산시 제공=BBS불교방송.

2020년 개관 예정인 울산시립미술관의 MI(Museum Identity)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가 내일(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 진행됩니다.

참여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에 접속해 MI 디자인 3개 안 가운데 선호하는 디자인 1개 안에 투표하면 됩니다.
 
미술관 MI 디자인은 울산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브랜드인투이션이 용역을 맡아 개발해 왔습니다.
 
MI 디자인 1안은 미술관의 건축물 형태를 활용해 디지털라인으로 형상화했으며, 2안은 미술관 영문 이니셜(UAM)과 울산아이콘 'U'를 활용해 디지털 첨단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담아냈고, 3안은 96개의 작은 사각형을 활용해 울산 아이콘 'U 이미지'를 최첨단 디지털요소로 표현했습니다.
 
선호도 조사 결과는 울산시립미술관 MI 디자인 최종 결정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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