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에서 57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조사됐습니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가 전 세계 156개국을 상대로 국민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10점 만점에 5.875점으로 57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7.632점을 얻은 핀란드가 차지했으며,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위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대만이 26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고, 싱가포르는 34위, 일본 54위, 중국 86위로 나타났습니다.
 
내전과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 시리아, 르완다, 예멘  등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이 차례로 150∼156위의 최하위권을 형성했으며, 북한은 조사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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