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 25분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스마트폰 필름 등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7시 5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와 소방관 등 40여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대응 3단계로 확대합니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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