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법인사무처장 서리에 박기련 불교신문사 전 주간이 임명됐습니다.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 스님은 오늘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본관 4층 이사장실에서 박기련 주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사장 자광스님은 "최근 학교가 정체성의 뿌리를 내리고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면서 "신임 박 사무처장이 법인과 학교의 발전에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사무처장은 "새로운 분야이고 능력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기련 사무처장은 지난 1994년 불교신문사 기자로 입사해 불교신문사 주간과 사단법인 좋은 벗 대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보, 불교포럼 사무총장,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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