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의 번뇌와 고행의 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무문관'이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대원 감독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 갤러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물음을 영화를 통해 찾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무문관은 다음달 중순 전국에서 상영할 예정으로, 2016년 TBC 창사 21주년 특집으로 방송된 다큐멘터리를 장편 극장용으로 새롭게 만든 영화입니다.

개봉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도에 있는 메가박스 '아라'에서 시사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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