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유족들은 성명을 통해 부친의 별세 사실을 알리고 "그는 위대한 과학자이자 비범한 인물이었고 그의 업적과 유산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킹 박사는 21살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으나 우주론과 양자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 박사가 1988년 발간한 대중 과학서 '시간의 역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등극해 전 세계에 천만 권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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