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추진과 관련해 "뭔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정말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한 뒤 캘리포니아 미라마 해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바라건대 뭔가 긍정적인 것이 나오길 바란다"면서 "우리는 어떤 것에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뭔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정말 믿는다"며 "한국을 위해, 세계를 위해, 또 이 나라를 위해서도 위대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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