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오늘(13일) 경북 포항시에서 합당 후 첫 공식행사로 경북도당 개편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도당개편대회는 보수의 텃밭인 경북지역에서 자유한국당과 본격적인 세 대결을 펼치기 앞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유승민 공동대표와 하태경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대구·경북 당 소속 출마예정자와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이날 권오을(구 바른정당)과 박재웅(구 국민의당) 양 공동위원장과 함께 현재 13개 지역의 지역위원장들을 추인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