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평산동 대구미래대학 내 건립되는 '경북권역 재활병원' 조감도.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경산는 오늘(13일) 경산시 평산동 대구미래대 내에 ‘경북권역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2만6천400여㎡ 부지에 270억원이 들여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됩니다.

개원은 내년 12월 예정이며, 경북대병원이 위탁 운영을 맡습니다.

2일 경산 대구미래대 내에서 열린 ‘경북권역 재활병원 건립’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배한철·윤성규·오세혁·조현일 경북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뇌졸중, 뇌손상, 척수손상, 근골격계, 소아, 스포츠 재활 등 포괄적인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원역 재활병원이 장애인은 물론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많은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거승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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