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으로 통계청이 분류한 23개 상품군 가운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인터넷거래보다 많은 상품군은 19개로 나타났습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 사무·문구 등 4개 상품군을 제외하면 모든 상품군에서 모바일 거래액이 인터넷 거래액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아동과 육아용품, 음식 서비스 등에서는 모바일 거래액이 인터넷의 거래보다 무려 3배에서 7배나 많았습니다.

한편, 전체 소비에서 온라인 쇼핑 비중은 지난해 1월 15.4%에서 지난해 11월에는 17.8%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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