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차관이 ‘미투’ 운동의 확산에 따라 산하 성폭력 피해자 지원 시설들을 찾아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점검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 오후 2시와 4시 30분, 이숙진 차관과 정현백 장관이 각각 성폭력 피해자 시설인 한국성폭력위기센터와 서울해바라기센터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현백 장관이 방문할 해바라기센터는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심리치료 등을 24시간 제공하는 피해자 지원 전문기관입니다.

이숙진 차관이 찾을 한국성폭력위기센터는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상담과 심리, 의료와 법률 지원을 무료로 하는 시설로, 현재 백75명의 변호인단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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