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의 라즈 샤 부대변인이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백악관'이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샤 부대변인은 ABC방송에 출연해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질문을 받고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시간과 장소는 앞으로 결정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으로 향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에 갈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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