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지심인당이 진기 72주년 무술년 '새해 대서원 49일 불공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대한불교 진각종 정지심인당은 오늘(11일) 2층 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변식룡 울산시의회 부의장, 정찬모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난 1월 22일부터 49일간 용맹정진해온 새해 대서원 불공을 회향했습니다.
정지심인당 원혜정사는 "자신의 마음을 닦지 않고 밖의 복이 들어오기만을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마음을 비워 잘 닦고 밝히고 쓰면, 서원하는 모든 것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했습니다.
박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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