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인근 해상에서 9톤급 낚싯배 한 척이 좌초됐으나 모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 배 선장 김 모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고 발생 40여 분만에 선원과 낚시객 등 배에 타고 있던 9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낚씨배가 썰물 시간 수심이 얕아진 해안에 접근하다 좌초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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