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오늘(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날 재선임된 김주현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또한 포스코는 사외이사로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신규 선임하고 박병원 전 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재선임했으며 사내이사로는 전중선 부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오인환 사장, 장인화 부사장, 유성 부사장을 재선임했습니다.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김주현 이사회 의장 선임 외에 오인환 사장과 이날 승진한 장인화 사장을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습니다.

김주현 이사회 의장은 현대경제연구원 대표이사 원장,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지난 2015년부터 포스코 사외이사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