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지구에 들어설 에너지자립형 스마트에너지시티 건설이 더욱 속도를 냅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와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태양광 시스템 도입 등이 포함된 마곡지구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 기반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의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예정입니다.

스마트에너지시티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재생가능에너지 이용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신도시 발전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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