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의 최고 어른인 방장 후보로 원로의원이자 방장 직무대행 성파 스님이 선출됐습니다.

통도사는 오늘 전체 구성원 473명중 3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중총회를 열고 성파 스님을 차기 방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파 스님은 방장으로서 앞으로 문중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파 스님은 전 조계종 종정 월하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60년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70년 월하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습니다.
 
스님은 1971년 통도사승가대학을 졸업한 이후 총무원 사회부장과 교무부장,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소임을 맡았고 제5대, 8대, 9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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