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초등학력인정기관 선정, 올해(2018년) 중등학력인정기관 선정
부산 시민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펼치고 있는 삼광한글학교가 제25회 졸업식과 26회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삼광사 지관전에서 열린 오늘(7일) 행사는 한글학교 교장 세운 스님과 부산시교육청 전영근 교육국장, 졸업생과 입학생, 가족들이 동참했습니다.
세운 스님은 “여기 있는 졸업생들은 부지런히 노력해 목표를 이룬 증인들이라며, 더욱더 발심원력을 세워 학업을 완주”하라고 격려했습니다.
삼광한글학교는 한글과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발전을 위해 지난 1992년 설립됐습니다.
2014년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2018년) 중등학력인정기관으로도 선정됐습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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