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월봉사.BBS불교방송

울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보수정비사업을 실시합니다.

시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월봉사와 관음사, 도솔암 등 전통사찰 3곳을 정비합니다.

이번 사업은 월봉사 수행시설인 요사채의 노후화된 벽체 등을 보수하고, 관음사 법당인 대웅전의 부식 방지 등을 위한 단청 공사를 실시합니다.

또,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훼손된 도솔암 사주문도 보수합니다.

시는 앞서 지난해에는 동축사와 문수사, 석남사 등 3곳을 정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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