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가 어제(6일)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불고CC는 대구 달성군 논공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선박, 중장비부품 제조업을 하는 ㈜동아가 지난해 4월 인터불고CC 경영권을 승계했습니다.

설립 30여년이 되는 중견기업인 (주)동아는 달성공단외 경남 창원과 경기도 평택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박춘영 인터불고CC 회장은 “지역에서 사업을 해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그에 보답하는 길을 모색하다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