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짚어보고 불교적 해법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종로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두 번째 집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청와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통일외교안보 분과위원인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조계종 화쟁위는 오는 14일에는 황도근 상지대 한방의료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가상 화폐와 블록체인으로 본 탈중앙화와 공유사회에 대한 논쟁'을 주제로 3번째 집담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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