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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이 최근 3년간 경영상황이 개선되고 부채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BS불교방송 이사회는 오늘 서울 마포 가든 호텔에서 102차 이사회를 열고, 결산감사 보고를 거쳐 결산감사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감사보고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기부금 증가에 따라 현재 흑자전환이 이뤄졌다고 평가하고, 향후 퇴직자 증가에 따른 퇴직적립금 운영계획을 보다 구체화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선상신 BBS 사장은 서울 상암동에 추진하고 있는 불사를 가칭 ‘BBS 상암 숲속 미디어센터’로 정해 설계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이와 함께 선상신 사장의 공약이행 여부 등 중간평가가 이뤄졌고, BBS 제주불교방송 개국 진행 상황도 함께 보고 됐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이사장 종하 스님의 주재로 21명의 이사 가운데 14명 참석해 성원됐고,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원행 스님과 손준석 이사의 이사 연임의 건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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