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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 예비 스님들을 대상으로 한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 입교자가 3년만에 절반으로 감소했습니다.

조계종 교육원은 오늘(6일) 김천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54기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 고불식을 봉행했습니다.

조계종 교육원은 오늘(6일) 김천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54기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 고불식을 봉행했다.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수계교육에는 남행자 34명과 여행자 22명 등 총 56명이 입교했습니다.

이는 3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출가자 감소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교육원은 출가자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계교육 기간을 비롯해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늦추는 등의 변화를 줬지만 별다른 효과는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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