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체육전법단과 체육인불자연합회가 내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선수촌 봉불이운점안 및 개원법회'를 봉행합니다.

진천선수촌 법당 개원은 태릉선수촌 법당 이전에 따른 것으로, 개원법회와 함께 체육인불자연합회 3, 4대회장 이·취임식도 열립니다.

개원법회는 인사말과 축사, 법어, 선수대표 발원문 낭독, 체육전법단 지도법사 위촉장수여식과 체육인불자연합회 4대회장 임명장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을 비롯해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체육전법단장 퇴휴 스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김보름 선수를 포함한 불자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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