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의 대표적인 도심 포교당 원주 성불원 주지 현각 스님이 한국사찰림연구소의 신임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불교계 유일의 사찰숲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사찰림연구소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사무실에서 2018년 정기 이사회와 정기 총회를 열고 현각 스님을 새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사찰림연구소는 현 이사인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이 일본 나가노 금강사 주지로 취임하게 되면서 이사직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 이사로 현각 스님을 선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와함께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 수정의 건과 정관 개정, 지난해 결산승인과 감사결과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습니다.

또한 올해 주요 사업으로 108 절숲길 기획,전통사찰 노거수 현황조사 관리방안, 불자 숲해설사의 전국조직 구성과 사찰림해설사 교육과 양성의 건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사회에는 한국사찰림연구소 이사장 종수 스님과 의왕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 전 조계종 홍보특보 법원 스님, 한국사 주지 지원 스님,장영환 효원랜드 스마일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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