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순조로운 시즌 경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 초 선두타자 딜라이노 드실즈의 2루타에 이어 왼쪽 담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포를 쳤습니다.

추 선수는 첫 홈런포를 포함한 3타수 2안타로 활약했지만, 팀은 샌프란시스코에 9대4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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