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김윤옥 여사도 '특활비 의혹 소환 가능성'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피의자 신분으로 이달중으로 검찰 소환조사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당초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출마자의 공직자 사퇴 시한인 15일 전에 조사를 매듭짓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대보그룹 측의 불법 자금 제공 의혹이 추가로 불거지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는 이달 중순쯤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해서도 국정원 특활비 의혹과 관련해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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