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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직할교구가 올해 첫 교구종회를 열고, 복지와 포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대 사업 강화를 추진합니다.  

직할교구 종회의장인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 환원적인 복지사업과 어린이 청소년 포교 활성화에 다 함께 동참하고 공의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직할교구는 올해 수도권 포교활성화 사업 예산을 지난해 보다 상향 조정해, 포교조직 지원과 계층포교, 인재양성 등을 세부과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설정 스님에 이어 총무부장 정우 스님이 주재한 교구종회는, 상임위원에 연화사 장명스님을, 선거관리위원에 안산 쌍계사 주지 항명스님과 안양 한마음선원 주지 혜솔스님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앞서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직할교구정기인사평가 우수자인 수국사 주지 호산스님과 장기근속을 한 영화사 김영하 사무장, 화계사 전미순 사무장 등을 시상하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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