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금감원 이상제 금융소비자보호처장, DGB대구은행 김윤희 부행장.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어제(27일) 금융감독원 주최로 개최된 ‘2017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부터 매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교·금융기관·동아리 등 단체 부문과 교사·금융회사 직원 등 개인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수요자 맞춤형 금융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퇴직직원 활용 전문강사 양성, 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금융교육봉사단 운영 등 지역 내 1사1교 금융교육으로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교육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대구은행은 ‘DGB금융교육센터(거점센터)·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DGB대구은행(해당점포)·학교’의 협업으로 학교별·수준별 1사1교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 기획과 콘텐츠도 개발해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우수 금융회사상 외에도 WM사업부 박선희 차장이 우수 금융교육 강사에게 수여하는 은행연합회장 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체험시설이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체험교육과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놀이형 금융프로그램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며 “은행, 생명, 증권 등 다양한 영역의 금융을 이해할 수 있는 통합금융체험관을 통한 금융교육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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