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고은 시인의 전시 공간, 서울도서관 '만인의 방'이 결국 철거됩니다.

서울도서관은 "최근 논란과 관련해 만인의 방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철거 전까지 '만인의 방' 앞에 가림막을 세워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조만간 고은 시인에게도 철거 방침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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