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빙상연맹 내 파벌싸움 등 체육계 적폐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종환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평창올림픽 기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경기에서 불거진 이른바 '왕따 논란'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도 장관은 또 '내일로 활동이 종료되는 체육계 적폐청산 태스크포스 활동기한을 연장해 제대로 적폐를 청산해야 하지 않겠나'라는 후속 질문에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