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열차표를 인터넷과 현장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예매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규제혁신 대상으로 민생불평과 미래신산업, 일자리 창출 등 중점 추진할 3대 분야를 정하고, 30대 핵심과제, 333개 세부과제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국토부는 코레일과 SR의 명절승차권 예매시스템 개선을 통해 올 추석 열차표부터 모바일을 통한 예매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 초단시간 근로자들에 대한 권리 보호를 위해 24개월 내 유급근로일이 180일 이상이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드론 등 항공분야에 대한 규제도 완화돼 새로운 형태의 비행장치를 수용할 수 있는 혁신 카테고리를 신설해 연구 개발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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