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평창올림픽 기획단은 올림픽 기간 동안 입장권 사기 등 사이버 범죄로 41명이 입건되고, 성추행을 포함한 성범죄가 13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대회 시설 출입통제소에 경력 천 8백여 명을 배치해 과도 등 반입제한물품 3백여건을 사전에 발견하고, 경기장 출입카드 부정사용자 10명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올림픽 폐막 이후에도 패럴림픽 등에 치안활동을 계속하되 투입하는 경찰력은 지금의 절반 규모로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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