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이 23일 의성군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을 방문한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이 오늘(23일)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의성군을 찾아 격려금 3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경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은 필리핀 지역 대표 김근한 회장을 포함해 멕시코, 호주, 미국, 중국, 태국, 카자흐스탄 등에서 방문한 18명 입니다.

이들은 김주수 의성군수와 면담을 통해 의성 컬링팀에 대한 해외 동포들의 관심과 지지 의사를 적극 밝혔습니다.

마늘이 특산품인 의성군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 여자대표팀의 활약으로 컬링 도시로 발돋움 했으며, 경북북부권 동계스포츠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 컬링 여자대표팀은 주장 김은정 선수를 포함해 김영미·김경애·김선영 선수까지 모두 의성여고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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