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일자리 사업 세미나 모습. 대경대 제공

대경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취·창업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지역사회와 지자체와 연계해 청년들에게 특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경대는 캠퍼스가 일자리 산업체 현장이 되는 'ExpUp Station(엑스포업스테이션)기반 맞춤형 취·창업지원과 문화서비스 인력 고용 활성화 사업'으로 지원해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경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매년 2억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합니다.

대학 본관 2층에 대학일자리센터를 설치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재능있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캠퍼스가 취업현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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