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다음 달부터 건설 들어가며 2021년 6월 상업운전 돌입

한전산업개발이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생기는 폐열을 활용해 발전 사업에 나섭니다.

한전산업은 어제 엘아이케이파워와 강릉 한라시멘트 공장의 폐열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설계·조달·시공) 시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KPS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발전사업에서는 시멘트 제조 소성로에서 발생하는 천100도의 폐열을 이용해 29㎿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폐열 발전소는 다음 달부터 건설에 들어가며 2021년 6월 상업운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산업은 완공 후 13년간 발전소 운영과 정비도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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