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물러나기 무섭게 서울에 다시 초미세먼지가 들이닥쳤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1시 기준으로 관내 25개구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04마이크로그램을 보여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90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삼가하고, 실외 활동이나 외출 때에는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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