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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올해 굵직한 사업들을 펼쳐 나갑니다.

불교종단협의회는 오늘 서울 조계사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오는 4월 중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법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법회는 국민화합과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지민 스님.

종단협은 이와 함께 다음 달, 중국 심양에서 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 관계자들과 회담을 추진하고,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봉축행사와 해외불교 교류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지민 스님은 앞으로 29개 회원 종단간의 화합을 위해 3년의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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