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열사 간 부당지원 거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21일부터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과 6개 계열사 등 총 7개사에 대한 직권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 계열사는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 퍼시픽패키지, 그리고 퍼시픽글라스와 에스트라, 코스비전 등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부거래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열사에 부당지원을 해왔는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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