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앞줄 왼쪽 세번째)이 2월 8일 '2018 국가안전대진단' 한국철도공사 민관합동점검반과 경부선 수원역사를 방문, 화재 상황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주택 7개 기관이 상생협약을 맺고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과 상생협력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관리공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공동주택입주자대표 등 7개 기관은 오늘 '상생하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기관은 협약서에서 앞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과 인권 존중을 위해 각자 역할을 다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초 공동주택 관계기관 간담회 시,보다 선진화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에 참석자 전원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협약 체결식을 주재한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은 “공동주택은 그 자체가 작은 하나의 사회”라며, “우리 국민의 75%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 상생을 실현해 간다면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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