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구조출동이 전년보다 2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16만3천55건의 구조출동을 해 2만3천37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4백47회 출동해 64명을 구한 겁니다.

출동 유형을 보면 화재가 27.8%로 가장 많았고 문 잠금 사고와 승강기 사고, 교통사고 순이었으며 구조출동 장소는 아파트가 22% 가장 높았고, 주택과 도로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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