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둘째 이후 자녀를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현재 부모와 함께 부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초등학교 최초 입학 둘째 자녀부터입니다.

지원신청은 초등학교 입학일로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이번 정책은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부산이 최초로 시행되며 올해 만3천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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