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 북한이 메달 획득 없이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쇼트트랙 남자 500m에 출전했던 정광범을 끝으로 모든 경기를 마쳤습니다.

북한은 평창 올림픽에 아이스하키와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22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북한이 이번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피겨 페어 종목에 출전했던 렴대옥-김주식의 13위입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최종 8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