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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의 대표적인 자비나눔 프로그램인 BBS불교방송 라디오의 '거룩한 만남'이 지난달 방송을 통해 소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청취자들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BBS불교방송은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1월 성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달 모두 4차례 방송 과정에서 모아진 청취자들의 성금 2천 8백 7십만 원을 박상현, 이서연 씨 등 네 가족에게 전달했습니다.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룩한 만남’은 지난 IMF 경제위기 때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폐지하지 않고 지속했던 BB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면서, 오늘 부처님의 가피와 인연공덕으로 맺어진 모든 분들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을 꼭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BBS 라디오의 '거룩한 만남'은 27년 동안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 백 10억 원 가량의 성금을 전달해 우리 사회를 맑고 향기롭게 하는데 기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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