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우리 불교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조계종 국제전법단은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대문구 비로자나 국제선원에서 ‘영어법문 통번역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우리 불교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에게 경전이나 법문 내용을 좀 더 깊게 전달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국제전법단 부단장 자우 스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국제네트워크를 구성해 우리 불교를 세계화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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